부동산 중개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480만, iOS 120만 건 다운로드가 늘었다. 월간이용자수도 300만을 넘었다. 혜리를 앞세워 공중파, 케이블 TV,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내보낸 효과다. 광고 시작 뒤 12월 5일부터 2주간 다방 앱 페이지뷰는 지난달보다 31% 이상 증가했다. 체류시간도 지난달 7분17초보다 1분가량 늘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마케팅 본부장은 “이사를 준비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사용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상승세를 지속하도록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