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을 운영하는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와 경기도 부천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대표 문무경)는 티켓 판매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른 티켓 판매 채널 보다 우수한 조건으로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 2013년부터 티몬에서 매년 평균 2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티몬은 향후 웅진플레이도시 티켓 고정 판매 채널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한재영 티켓몬스터 고객만족경영자(CSO)는 “웅진플레이도시와 체결한 협약으로 티몬 레저 사업 부문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전국 대표 레저시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