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탑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

넥슨지티가 22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후원금 1000만원과 PC 5대를 전달했다.

후원금 1000만원은 피트니스, 미용실 등 넥슨지티 직원들이 사내복지와 편의시설 이용금액으로 모았다.

넥슨지티가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탑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을 맺었다.
넥슨지티가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탑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을 맺었다.

중탑지역아동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문화체험과 특별활동에 쓴다. PC는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넥슨지티는 올 4월 중탑지역아동센터 이전에 맞춰 아동들이 사용하는 책상 등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15일에는 센터 아동들과 직원들과 첫 만남도 이뤄졌다.

김동남 중탑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더욱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따스한 손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상호 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