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고현정과 만남 성사..."누나라고 부를게요" 말에 '심쿵'

버나드박
 출처:/방송캡쳐
버나드박 출처:/방송캡쳐

버나드박 고현정

버나드박과 고현정의 만남이 성사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이하 ‘현정의 틈’)에는 버나드 박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보고 “굉장히 팬이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버나드 박은 고현정에게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선배님이라고 불러야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가수도 아닌데 무슨. 연기할 생각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버나드 박은 “그럼 그냥 누나라고 부르면 돼요?”라고 물었고, 고현정은 소파에 쓰러지며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현정은 "버나드박 귀엽지 않냐"며 "23살이다. 아기 같다. 아기야, 아기"라며 버나드박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고현정은 매니저에게 버나드박의 사진을 보여주며 "귀엽다"고 거듭 말했다. 또 "자기가 23살일 때는 아기라고 생각 안 하지"라며 "어쩜 이렇게 아기일 수가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