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플라테 사과, 메시 '똥침 사건'에 사과의 뜻 전해

리버 플라테 사과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 플라테 사과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 플라테 사과

리버 플라테가 메시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22일 “리버 플라테가 바르셀로나에 메시의 침 공격 봉변에 관련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1일 클럽월드컵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도중 나리타 공항에서 리버 플라테의 한 팬으로부터 침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한 아르헨티나 팬은 아르헨티나 프로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메시에 대해 `매국노`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메시는 화를 참지 못하고 팬과 충돌할 뻔 했지만 동료들의 만류로 큰 싸움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이후 리버 플라테는 "메시가 나리타 공항에서 당한 침 공격 봉변 사건에 대해 유감이다. 이와 같은 폭력 행위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아쉽다. 또한 바르사의 클럽월드컵 우승을 축하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