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24일 도네이션(기부) 방송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9’에서 ‘모자 뜨기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아시아 영·유아를 돕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GS샵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했다.
모자 뜨기 스페셜 패키지는 뜨개실, 줄바늘 등이 담긴 ‘모자 뜨기 일반키트’와 함께 컬러링북 2권, 스테들러 12색 색연필을 제공한다. 가격은 3만원이다.
상품 판매 수익은 5세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필요한 약품을 제공하고, 보건 인력을 훈련하는 등 해외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자가 보낸 모자는 새해 3월 잠비아, 타지키스탄 신생아에게 전달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