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경기·대구 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와 ‘K-ICT 대구스마트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1·22일에 각각 개최한 간담회는 해당 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미디어 관련 벤처기업 대표와 미래창조과학부, 센터 운영기관인 KCA 관계자가 참석했다.

입주기업은 센터 기능, 역할 및 입주기업의 창업·개발 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미래창조과학부, KCA 관계자에게 센터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모습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모습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는 1인방송과 OTT 분야 특화센터다. 스마트미디어 벤처기업 지원으로 경기 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K-ICT 대구스마트미디어센터는 대구·경북지역 특성화 분야로 선정된 디지털사이니지 및 스마트미디어 분야 기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개발 공간,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입주기업이 아니어도 회의실 등 센터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과 멘토링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