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전경련, `2015 창조경제 멘토·멘티 페스타` 개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23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공동으로 ‘2015 창조경제 멘토·멘티 페스타’를 개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올 한해 사업화에 성공한 창업자 멘티와 이들을 멘토링한 우수 멘토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5 창조경제 멘토 멘티 페스타`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올 한해 사업화에 성공한 창업자 멘티와 이들을 멘토링한 우수 멘토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5 창조경제 멘토 멘티 페스타`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철 협력센터 이사장,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창조경제 멘토와 창업자 멘티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우수 멘토와 멘토 34명이 미래부 장관표창,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 한해 대기업 임원 출신과 창업·벤처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된‘창조경제멘토단’을 운영해 창조경제타운이 선정한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보유자 247명에게 1대1 집중멘토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특허(98건)·시제품제작(7건)·기술개발(7건) 등 약 115건이 정부와 민간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시키는 실적을 거두었다. 내년에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대학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멘토링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승철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대기업출신 창업멘토들이 이병철, 정주영 등 초기 우리나라 기업가들의 도전·창조DNA를 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