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GSL 프리시즌 2주차 본선 개막

GSL 프리시즌 2주차 본선 경기 개막 이미지 <사진 아프리카TV>
GSL 프리시즌 2주차 본선 경기 개막 이미지 <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23일 GSL 프리시즌(Pre-Season) 2주차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3일부터 26일까지다.

20일과 21일 진행된 예선전에서 변현우, 김민철, 주성욱, 강민수 등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16명 선수는 마지막 남은 2016 GSL 시즌 1 Code S 진출 시드권과 상금 100만원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16강부터 8강까지 3전 2선승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강과 결승전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5전 3선승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GSL 프리시즌 본선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 트위치 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GSL 프리시즌 1주차 경기는 기존 GSL과 달라졌다. 전작 군단의 심장에 비해 경기 흐름이 빨라졌다. 세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짧아졌다. 교전 숫자는 늘었다.

GSL 공식 페이지에서 2016 GSL 시즌 1 Code A 예선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24일 자정까지다. 만 12세 이상 본인 명의 계정 소유자 중 마스터 리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