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좋은 신축빌라는 어디에?

전세난,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좋은 신축빌라는 어디에?

2015년 끊임 없었던 전세난이 2016년까지 계속 이어질 기조이다. 이에 내년 전세 재계약을 코 앞에 둔 서울 내 세입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반전세로 돌려서 서울에서 계속 살 것인지, 혹은 경기도 외곽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할 지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세입자의 재계약 비용(2년 기준)은 7,819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이는 2년간 매월 325만원을 저금해야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일반 가정에서 이 금액을 매월 저축하기엔 무리수가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보다 저렴한 다세대 및 빌라 주택으로 갈아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서울 거주자들의 탈서울(엑소더스) 현상으로 서울 인구가 계속 줄면서 곧 천만인구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이어지면서 서울의 전세난은 지속될 전망이라 전세 재계약 비용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전세나 월세 생활을 지속하기보다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빌라를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새롭게 시공되고 있는 신축빌라는 생각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선보여 빌라 매매에 부정적이었던 이들의 편견을 깨고 있다. 평면구조나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아파트 못지 않아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서는 사전에 심도 있는 조사를 행해야 하는데, 우선 수요자 자신이 원하는 위치의 시세를 점검하고 불법적인 요소가 있는지, 보안시설이 제대로 설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의 H신축빌라를 얻은 주부 정 모(34, 여)씨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도보로 5분만에 통학을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안심이 된다. 또한 공원, 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위치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임 모(35, 남)씨 역시 자신의 생활권에 적합한 사당동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한 경우이다. 그는 “회사가 이수역 근처에 위치하여 가까운 곳에 내 집 마련의 터를 잡았다. 역세권이라 교통도 매우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탁월하다”며 빌라 매입을 추천했다.

서울 지역의 신축빌라는 은평구(불광동, 신사, 역촌동, 증산동, 진관), 강서구(개화동, 공항, 방화역, 마곡, 내발산동, 외발산동, 등촌동), 관악구(인헌, 중앙동, 은천동, 낙성대, 청룡동), 광진구(화양, 자양동, 군자, 중곡동, 능동), 도봉구(도봉, 쌍문동, 방학, 창동), 강북구(번동, 송중동, 우이, 미아역, 삼양, 수유역), 서대문구(신촌역, 대현, 대신, 영천동, 현저, 홍제역), 구로구(오류동, 개봉역, 고척동, 신도림, 가리봉동), 성북구(장위, 정릉, 길음역, 종암, 돈암동), 마포구(동교동, 서교동, 합정, 상수역, 하중동, 신정, 당인, 신수동)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의 빌라는 김포시(사우동, 장기, 감정, 구래동, 걸포동, 운양), 의정부시(산곡동, 민락동, 낙양동, 자일, 금오, 가능), 부천시 원미구(역곡동, 도당동, 춘의, 약대, 소사동), 오정구(신흥, 원종동, 삼정동, 대장동, 성곡), 소사구(송내동, 계수, 범박동, 괴안), 군포시(도마교동, 대야미, 산본, 당정, 속달, 둔대, 금정동), 파주시(문발, 교하동, 오도동, 야당동, 당하, 상지석동), 고양시 일산서구(구산동, 탄현역, 대화역, 주엽역, 덕이, 가좌동), 덕양구(벽제동, 도내, 원흥역, 오금, 지축역, 북한, 효자동) 등이 있다.

인천 지역의 빌라는 부평구(삼산동, 부평, 갈산동, 부개, 갈산, 십정동, 삼산동), 남동구(도림동, 만수, 수산, 장수동, 구월, 남촌동), 계양구(하야동, 상야동, 방축동, 박촌, 동양동, 귤현), 남구(문학동, 주안동, 용현, 도화, 관교), 동구(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금곡, 창영동, 송현, 화평), 서구(당하동, 가정역, 마전, 원창동, 가좌)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n-villa.com )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