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조소현
김영권 조소현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KFA 시상식`에서 김영권과 조소현 선수는 언론사와 협회 기술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각각 올해를 가장 빛낸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김영권은 아시안컵을 비롯한 A매치에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 한국의 17경기 무실점 행진에 큰 힘을 보탰으며 소속 팀의 리그 우승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선수다.
또한 조소현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스페인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한국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김영권 조소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영권 조소현, 축하해요” “김영권 조소현, 대단하다” “김영권 조소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