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절약한 에너지 비용 기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부산공장에서 절약한 에너지 비용 2000만원을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부산공장에 개별 냉난방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약 2000만원 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이 에너지 절감액을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과 나눌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오직렬 부사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종국 부회장,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르노삼성 오직렬 부사장,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종국 부회장,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
르노삼성자동차 오직렬 부사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종국 부회장,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르노삼성 오직렬 부사장,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종국 부회장,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