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가입회원 수 200만명 돌파

아임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이달 23일 기준 누적 회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가입회원 수 200만명 돌파

지난 10월 회원 수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두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중소기업·농어민 판로 확대라는 정책 기능을 수행하며 평균 23% 판매 수수료율로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공영홈쇼핑은 △온라인(인터넷·모바일)쇼핑몰 △전국 방송 송출 △생산자 실명제 등 고객 신뢰도를 높인 것이 회원 수를 늘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

공영홈쇼핑은 새해 창의혁신상품과 농수산·제조·서비스업을 복합한 6차 산업 상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수입 상품이 확대되면서 재고가 증가하는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팔을 걷는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중소기업과 농어민이 공영홈쇼핑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