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절친 이광수와 '쿵짝 케미'...백허그에 "오그라든다"

서현진
 출처:/방송캡쳐
서현진 출처:/방송캡쳐

서현진

서현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광수와 절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러브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져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서현진, 황승언, 도상우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커플 레이스로 진행했다.

이광수는 서현진이 등장하자 “서현진이다 서현진. 쟤 되게 푼수다”고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 동작 미션을 하게 됐다. 다른 커플이 따라 하기 힘든 동작을 하는 것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스킨십 같은 것도, 스킨십을 하자는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스킨십을 언급했고, 서현진은 “아니 괜찮아 우리 형제처럼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그런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안을까?”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서현진에게 백허그를 했고, 이에 서현진은 “허, 진짜 오그라든다”라며 몸서리를 쳤다.

그러자 이광수는 당황하면서도 “나 완전 게임 때문이 이렇게 한 거 알지? 절대 오해하지마”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알겠다”며 웃었다.

이날 이광수-서현진 커플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