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할로 퓨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휴대전화 조작 없이 직접 통화와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음악 감상에서 통화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10m 거리 내에서 통화 수신 및 발신,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멀티유즈 기술이 적용돼 2대 이상 블루투스 제품에 동시 페어링을 지원한다. 무게는 21g이다.
스테레오 음향을 제공하며 인이어 타입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강력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통화 및 음악감상 6시간 30분, 대기 19일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며 1년 간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