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화란 남편 박상원
故 김화란 남편 박상원 씨가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24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측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에 관한 재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박상원에 금고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검찰은 박상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으나 이날 법원의 판결로 박상원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한편 박상원의 부인 故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사고 당시 박상원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고, 김화란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