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남자배우 두 명한테 까인(?) 사연?...‘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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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캡쳐
응팔 출처:/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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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혜리의 과거 방송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 1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최태준이 오늘 혜리가 나온다니까 `민아 좋아해요`라고 했다던데 혜리가 나오는데 왜 굳이 민아가 좋다고 했냐"고 물고, 이에 최태준은 "민아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최태준은 옆에 앉은 혜리를 힐끗 쳐다본 후 "여기서 보니까 혜리가 더 예쁘다"고 고백했다.

이어 MC들은 유병재게도 `걸스데이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던졌고, 유병재는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 소진을 좋아한다. 혜리도 좋지만 애교가 많지 않냐. 난 애교 많은 여자가 조금 부담스럽다"며 "내가 원래 털털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혜리는 "나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난 애교 없다"며 정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 진짜 굴욕이다", "응팔, 완전 웃겼다", "응팔, 난 혜리가 좋아.실망하지마 혜리야", "응팔, 혜리 짱", "응팔,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