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끔찍한 실체에 충격 “여자친구 강간하자고 해”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의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소라넷`의 실체를 파헤치는 제작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112 신고자가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으니 `초대`를 한다고 했다. 초대한 사람은 나와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를 강간하자고 했다"라는 내용으로 신고를 했다.

또한 한 제보자는 지난 14년 동안 소라넷을 이용해오며 50여명이나 되는 여성의 나체사진을 동의 없이 찍어 올렸고, 한 번도 처벌받은 적은 없다면서 "(강간모의 사건은) 실제다. 실제가 아닐 수가 없다"며 "다음날 소라넷에 그 아가씨 사진이 올라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야노`라는 소라넷 베스트 작가는 "나이트 같은 데서 만난 아가씨, 그 친구랑 잠자리 하고 그 방 모텔 이름이랑 호수 넣고 저는 나간다. 그렇게 이어달리기처럼 (강간한다). 여자 몸에다가 볼펜이나 립스틱 같은 걸로 닉네임을 써서 인증해야 한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