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두 차례 경기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 총 1억2109만달러(한화 약 1417억원)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를 열고 70개 기업 판로를 지원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9244만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중국 충칭과 난징에서 G-FAIR를 열고 25개 기업 수출 마케팅을 지원해 2865만달러 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중국 남부 최대 상업도시이자 무역 관문인 광저우에 경기도 통상사무소(GBC)를 열고, 중소기업 중국 시장 개척 지원을 확대한다.
전국부 win@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