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신개념 라이브 소통 방송 ‘날방’을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간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날방은 가공하지 않은 날것의 느낌을 방송에 도입한 것으로 솔직한 경험과 생생한 체험 후기가 중심이 된다. 판매자 중심, 상품 중심으로 연출된 것이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BJ가 직접 옷을 입고 음식을 먹는 등 해당 상품을 사용한다.
날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요청을 받아 BJ가 바로 방송에 반영할 수 있으며 TV방송이 가진 제약 없이 다양한 자유로운 표현과 소통이 가능하다. BJ는 이루하, 조민주, 유달리, 송유라 등 젊은 감각의 쇼핑호스트로 구성됐다.
28일 첫 생방송에서는 따수미난방텐트, 홈메이드 삼각김밥틀, 스니프 애견의류 등이 다뤄진다. 방송 후반부에는 실제 애견이 출연할 예정으로 정제되지 않은 생방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1월 한 달간 ‘날방을 원해?’ 검색 이벤트를 통해 300만원 상당 GS샵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