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선행기술문헌 검색에서 일반인이나 기업도 심사관과 동일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특허 심사와 관련한 원문 정보 서비스를 내년부터 확대한다. 심사관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검색엔진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에 도입했다. 지식재산 정보 검색에서 정확성을 높이고 검색 속도도 개선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2012년 이후 공개 및 등록 특허 대상으로 의견제출통지서, 거절결정서, 등록결정서 원문이 제공되던 것을 1999년 이후로 확대한다. 출원서 등 원문도 추가로 제공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반 국민과 기업 등이 IP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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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문고운기자 accor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