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새 앨범 `어땠을까`를 발표한다.
김나영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얼마 전에는 재킷에 들어갈 사진을 찍었는데, 최종 후보 세 장을 먼저 공개합니다! 여러분 보시기엔 어떤 사진이 제일 예쁜가요? 저는 다 맘에 들어서 진짜 고르기 힘드네요`라는 글과 이번 앨범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27일에는 모바일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신곡 `어땠을까`의 일부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나영은 올 초 두 번째 싱글 `그럴리가`를 시작으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tvN `풍선껌` OST 등에 참여하며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9대 가왕 `캣츠걸`이 김나영의 피처링으로 유명해진 정키의 `홀로`라는 곡을 부르며, 원곡자 김나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30일 새 앨범 `어땠을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