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원미경의 컴백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원미경은 최근 MBC 측과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원미경이 `가화만사성`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과 이야기를 나눈 건 맞지만 출연 여부가 확정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원미경은 1978년 미스롯데선발대회 진으로 연예계에 입문, 1980년대 이미숙 정애리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가화만사성`에 출연할 경우 약 14년 만에 복귀작이 된다.
한편, 원미경과 그의 남편 이창순 PD의 근황이 재조명됐다.
원미경과 남편 이창순PD가 미국 버지니아로 건너가 이창순PD가 목회자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