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물 1000만건 안방에서 본다.

광복 전후 생산된 토지 관련 기록물 357만건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인터넷 공개 기록물이 약 1000만건으로 늘어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948~1970년대 토지 문서 16만건, 일제강점기 강원·충청도 지적원도 341만건을 29일 홈페이지(archives.go.kr)에서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개청구 절차 없이 언제어디서나 온라인에서 관련 기록물을 열람한다.

국가기록원은 앞서 국무회의록, 독립운동 판결문 등 586만건을 온라인 서비스했다. 국가기록원은 2017년까지 총 1863만건을 인터넷에서 공개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