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남자 주인공의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광고 기용이 매번 효과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2013년 시작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첫해와 이듬해 ‘응답하라 1994’ 주인공 정우, 유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에는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을 기용했다. 특히 류씨는 드라마와 배우가 인기를 얻기 전 캐스팅됐다.
류준열이 출연한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바이럴 영상은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지난 12일 공개됐으며 지난 23일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류씨는 조회 수가 200만건을 달성하면 직접 용인 에버랜드에 방문키로 공약해 새해 1월말에서 2월초 경 현장에서 이벤트 당첨자와 만날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