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뛰어 넘는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2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뛰어 넘는다

1.[2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언어장벽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 실현을 위한 자동통번역서비스 협정식’을 개최했습니다. 미래부는 2008년부터 한국어와 세계 주요 일곱 언어 간 자동 통·번역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구글을 뛰어넘는 국산기술로 수출 효자 품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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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뛰어 넘는다

2.[8면] 롯데하이마트가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제2차 모바일대전 판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 증가했습니다. 2차 모바일 대전에서 가장 눈에 띈 제품은 중국산 스마트워치 ‘미프리 M1’이었습니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판매된 이 제품은 행사기간 중 하이마트 전체 스마트워치 판매량 60%를 점령했습니다. 통닭 한 마리 값밖에 하지 않지만 만능 기능이 소비자 마음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싼 제품을 쓰다가 고장 나면 버리는 ‘패스트 IT’ 흐름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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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면] 샤오미가 내년 2월 발표할 ‘미5’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단말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20칩셋이 장착됩니다. 지문인식센서가 홈버튼 안쪽에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면에 16메가픽셀 카메라, 전면에 8메가픽셀카메라가 장착되며, 3030밀리암페어(mAh)짜리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가격은 1999위안(309달러, 약 35만8000원) 안팎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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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면] 정유업계가 ‘복합주유소’ 전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복합주유소는 설계단계부터 패스트푸드, 편의점과 같은 유통 소매점 입점을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주유소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양시 화정동에 복합주유소 1호점 현대셀프 화정점을 오픈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증축을 통해 사무실, 매장을 임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강화합니다. 정유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편이 임대 수익은 물론이고 주유 매출까지 늘어나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주린 배도 채우고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