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판사 남편, 주말 부부지만 뜨겁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출처:/방송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출처:/방송캡쳐

박진희 남편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가 남편과 주말 부부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진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MC 김성주는 "박진희가 주말부부라고 들었다. 남편이 법조인이라서"며 판사 남편을 언급했고, 박진희는 "떨어져 있다"고 답했다.

최정윤은 "박진희는 나보다 더 뜨겁다. 흥이 많아서 날씨에 민감한 편이다"고 증언 했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내가 좀 그런 편이다. 나는 눈이 오면 뛰어나가야 하고, 비가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신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얼마 전 첫눈 온 날은 남편이 없는 평일 아니었느냐"고 되물었고,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이 문자를 보냈더라. 당장 나에게 뛰어오고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그런 걸 좋아하는 걸 아니까 다정하게 보내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