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창업지원단, 본격적인 3D 프린팅 교육 실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

3D 프린터 20대와 전용 PC 8대, 3D 스캐너 3대,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 등 확보

인덕대 창업지원단, 본격적인 3D 프린팅 교육 실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은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덕대학교는 지난 10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억 4400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은 창업 인프라와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덕대 창업지원단, 본격적인 3D 프린팅 교육 실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

인덕대학교는 지원금으로 3D 프린터 20대와 전용 PC 8대, 3D 스캐너 3대,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라이노) 등을 확보했으며,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재학생과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산업과 운영 및 창업, 전문 3차원 모델링기법 및 3D 프린터 출력 후 가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1월 중순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3D 프린터 운영실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3D프린터실 이용 및 재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부 단장은 “3D 프린팅 기술은 향후 산업 전반에 활용될만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재학생 및 창업자들에게 3D프린터 교육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보안으로 인한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