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과 공개작 1만7000여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는 1월부터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검색 가능한 아이디어는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관리공단, 강원·대전·부산·전북 교육청 및 유관기관 등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전 수상작 또는 공개작이다.
창조경제타운에 접수되는 아이디어 관련 데이터는 자동으로 등록된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구축된 아이디어 DB는 약 3만6000여건이며 월 평균 2826건의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2만3275건이었던 검색 실적은 2015년 11월 현재 4만2567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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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신명진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