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래빗’이 출판한 창작동화 <별을 삼킨 괴물>이 서울시 교육청 주관 ‘서울 시립 어린이도서관 2016년 겨울방학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
서울 시립 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에 입수된 자료 중 좋은 책을 선정하여 서울 시내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고, 어린이들이 겨울방학동안 독서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16년 1월 19일부터 2월 14일 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23일간 위 권장도서 표지 전시회를 개최하여 선정도서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유발 및 자기주도적 독서기회를 제공한다.
위 권장도서 목록에 선정된 민트래빗의 도서 <별을 삼킨 괴물>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밤하늘의 별을 모두 삼키고 사라져 하늘의 별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괴물이 삼켜버린 별들을 구하러 초록이, 노랑이, 주홍이 세 아이들이 출동하여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의 모습을 동물들에게 물어가며 힌트를 얻어 괴물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여러 가지 동물들의 모습을 닮은 괴물의 모습을 다양한 의태어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동물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그 외에 사계절 출판사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길벗어린이 ‘우리 비밀 기지로 놀러 와’, 재능교육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사파리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비룡소 ‘사회는 쉽다.10, 사회 공부는 왜 하는 걸까?’, 문학동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주니어김영사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등 40개의 도서가 2016년 겨울방학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
올 겨울방학 아이들을 위한 추천도서를 찾고 있다면 2016년 겨울방학 권장도서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