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노숙인 배식 봉사…노숙인 300명에게 배식 봉사

서울디지털대, 노숙인 배식 봉사…노숙인 300명에게 배식 봉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국내 최초 사이버대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9일 서울역 소재 ‘따스한 채움터’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실직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디지털대 교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2015학년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배식 봉사와 더불어 양말 및 의류, 도서 기부 등 기타 후원도 함께 이뤄졌다.

정오영 총장은 “오늘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대는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날 행사 외에도 연탄나눔봉사, 사랑 나눔 헌혈봉사 및 김장 봉사, 독거노인 기쁨나눔상자 전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또한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대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7일까지 1학기 신/편입학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go.sdu.ac.kr)나 모바일(m.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