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송중기가 밝힌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2년 11월 열린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송중기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센스있는 여성이다. 외모는 그 다음"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송중기는 "센스 다음은 외모고 마지막이 성격이다. 정말 외모보단 센스있는 여자가 좋다"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중기는 "몸매는 안 보냐"는 질문에 "몸매는 외모에 다 들어가 있는 사항"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배우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등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내년 2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