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전세계 유기농 화장품이 2020년에 159.8억 달러 규모로 확장될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미국 시장조사 컨설팅 전문기업 Grand View Research에서 발표한 2020년 유기농 화장품 시장 규모에 대한 예측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어케어, 스킨케어, 뷰티 제품을 포함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159.8억 달러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2013년에 기록한 유기농 퍼스널케어 제품의 매출액 84.3억 달러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미국 매거진 패션맥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천연 화장품 제품이 뷰티와 퍼스널케어 업계에서 가장 큰 성장 품목이었고 연 평균성장률은 20%에 달했다. 대표 브랜드로 더바디샵, 키엘, 버츠비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컨설팅 회사 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서 발표한 유기농 퍼스널케어 제품 시장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과 제품 안정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천연 제품과 유해 화장품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품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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