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정우성에게 섭섭함 마음 토로 “서운해”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출처:/ MBC '섹션TV' 캡처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출처:/ MBC '섹션TV' 캡처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이 정우성에게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주연배우 김하늘, 정우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하늘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나에게 정말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상대배우가 1등이고 감독과도 좋았다. 나는 이 영화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촬영 마지막 날 정말 슬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런데 정우성은 덤덤하더라. `서운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더니 `에이 뭘. 우리 또 볼 거야`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당시 정신줄을 놓고 있었다. 철수할 때 뭐 흘리고 가면 안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오는 2016년 1월 7일에 개봉된다.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완전 귀엽다”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