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3만장 기부, 빅뱅 승리의 인지도 굴욕? "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연탄 13만장 기부
 출처:/ 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쳐
연탄 13만장 기부 출처:/ 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쳐

연탄 13만장 기부

연탄 13만장 기부 소식을 전한 빅뱅 승리가 화제인 가운데, 연탄 13만장 기부한 빅뱅 승리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D`앨범 카운트다운X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이 생중계됐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7월 신곡 `맨정신`, `이프 유(IF YOU)` 공개에 앞서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을 했다.

이날 MC를 맡은 승리는 `위 라이크 투` 뮤직비디오 중 지하철을 탄 것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다. 대놓고 머리 셋팅도 하고 갔다. 대중분들에 인사도 드릴 겸 홍대입구역까지 걸어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셨다. 앞으로 지하철을 타도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카드를 넣었는데, 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더라. 그래서 껌 사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빅뱅 승리는 연탄 1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의 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