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양재동 aT센터 운영.. 마이스사업 역량 강화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29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전시컨벤션 활성화와 농수산 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aT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양재동 aT센터
양재동 aT센터

코엑스는 aT센터 민간위탁운영 방침에 따라 경쟁을 통해 운영대행사로 선정됐다. 내년 1월부터 3년간 aT센터의 국내외 마케팅과 마이스사업을 추진한다.

코엑스는 aT센터사업단을 구성하고 마케팅, 임대관리, 전시회 개발 등 노하우를 가진 마이스(MICE) 전문인력을 투입해 업무를 시작한다.

변보경 사장은 “운영대행을 통한 지식이전사업은 코엑스 운영시스템과 필수 핵심인력을 aT센터에 파견해 마이스 기능 활성화와 마케팅 협력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