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일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이대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의 야구 인생은 늘 다이어트다. 13년 동안 살을 뺐다고 들었다"고 MC 윤종신이 질문했다. 이이에 이대호는 "보통 시즌 전에 살을 뺀다"며 "겨울만 되면 밤에 먹게 돼서 살이 찐다. 매년 다이어트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대호는 "일본에서 `뚱뚱한 사람이 야구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편견을 빼는 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창 많이 나갈 때는 140kg까지 나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