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사]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새해 안전혁신이 추상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최선 정책은 선제적 예방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2016 신년사]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은 사고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도록 예방 중심 안전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좋은 정책과 제도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민관 협력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은 중요한 정책 가치입니다.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 부족을 고려할 때 정부 중심 재난관리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예방·대비·대응·복구 모든 영역에서 민간부문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합니다.

국민에게 재난안전 정책을 널리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숙명이자 소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