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정태철)는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가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남구 D.CAMP에 추가로 구축,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가 기술을 지원하는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는 지난 2014년 11월 한국광고문화회관에 처음 개소됐다. 이달 초 국내 ICT 및 스타트업 랜드마크 격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D.CAMP에 추가로 구축됐다.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기업은 실제 구동환경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솔루션 기술력을 무상으로 홍보할 수도 있다. 특히 디지털사이니지 ‘창의광장’은 중소 소프트웨어 및 벤처기업이 개발한 디지털사이니지 신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지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아래 스마트미디언산업진흥협회(SMPA)가 운영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