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꽃청춘 정우가 유연석, 손호준, 바로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 양정우 PD,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우는 "나도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시청하긴 했지만 동생들(유연석,손호준,바로)이 그렇게 당하는 모습을 보며 `현명하지 못하구나, 준비성이 덜 됐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우는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내가 떠난 날은 `히말라야` 홍보 기간이었다. 갑작스럽게 갈 줄은 알았지만 홍보하다 갑자기 갈 줄은 몰랐다. 그게 덫이었다. 동생들이 당한 그대로 당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3`는 오는 2016년 1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꽃청춘 정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청춘 정우, 귀여워” “꽃청춘 정우, 재밌겠다” “꽃청춘 정우,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