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에듀케이션(대표 조은숙) 산하 유아전문교육 기관 PINE사업본부는 세브란스병원에 의안 수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9월 YBM PINE사업본부가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세브란스병원 내 시각장애 아동 의안 수술에 사용된다.
PINE사업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시각장애 아동 의안 수술 후원금으로 7년째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은숙 YBM에듀케이션 대표는 “후원금 전달은 PINE사업본부 산하 임직원을 비롯해 학부모와 원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시각장애 아동에게 새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PINE사업본부는 ‘나눔 배우기(Learn to Share)’를 통해 원아에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