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말모음, "건강한 한 해 되세요"는 틀린 표현...새해인사말 올바른 맞춤법은?

새해인사말모음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새해인사말모음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새해인사말모음

새해인사말모음에 2016년 갑오년을 맞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8일 아나운서 이지애, 문지애와 함께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올바른 새해 인사법’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6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에서 이지애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평상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새해 인사말 중에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또한 영상의 기획자인 서 교수는 “그중 누리꾼들이 가장 틀리기 쉬운 `건강한 한 해 되세요`가 아닌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지난 해`와 `지난해`의 띄어쓰기, `신정`과 `구정`이라는 단어가 맞는 표현인지? 등에 대한 올바른 표현법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말을 맞아 `새해인사말 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소개된 새해인사말 모음에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6년 병신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