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한 듯 감쪽같은 ‘눈썹틴트’ 인기

폴리머 복합 시스템 3일 이상 지속력 부여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명예기자] 지난 여름부터 지워지지 않는 립 타투 제품을 시작으로 ‘타투’ 화장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과거 조직폭력배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신이 패션의 한 문화가 되면서 화장품과 결합해 새로운 트랜드의 전유물로 재평가 되고 있는 것이다.



타투 화장품이 열풍을 끌면서 많은 타투 제품이 출시된 가운데 ‘에뛰드’에서 눈썹틴트라고 불리는 ‘에뛰드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는 품절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많다.

문신한 듯 감쪽같은 ‘눈썹틴트’ 인기. (출처 : 에뛰드하우스)
문신한 듯 감쪽같은 ‘눈썹틴트’ 인기. (출처 : 에뛰드하우스)

눈썹틴트는 눈썹모양에 맞춰서 바르고, 말리고, 떼면 끝이라는 간편성과 3일 이상 유지된다는 지속성, 뜯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다.

에뛰드 눈썹틴트의 가장 큰 장점은 3일 이상 유지된다는 지속력이다. 눈썹틴트는 12시간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는 기존의 눈썹틴트 제품의 단점을 없앤 제품으로 폴리머 복합 시스템으로 전날 밤 바르고 잠든 후 떼기만 하면 묻어나지 않고 3일 이상을 유지시켜 준다.

문신한 듯 감쪽같은 ‘눈썹틴트’ 인기. (출처 : 에뛰드하우스)
문신한 듯 감쪽같은 ‘눈썹틴트’ 인기. (출처 : 에뛰드하우스)

간편성, 지속성, 재미까지 있는 이 제품에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여러 블로그에서 ‘에뛰드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를 사용하고 쓴 후기 글에서 눈썹이 뽑힌다는 문제가 여럿 제기되었다.

필오프 타입 제품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제품을 사용하기 전 눈썹을 반듯하게 정리하여 사용하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눈썹이 뽑히는 일도 적을 것이다.

한편 ‘에뛰드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는 기존에 많은 인기를 받았던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와 함께 사용한 후기를 통해 비교를 당해 어떤 제품이 더 효과가 좋은지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