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결혼 김단아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가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와 내년 2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임현규, 김단아 커플은 오는 2016년 2월 2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 헤리츠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14년 UFC일본 대회에서는 승리한 임현규가 카메라를 향해 김단아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가리키며 둘만의 핑크빛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단아는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라며 예비신랑 임현규 자랑을 했다. 임현규는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UFC에서 촉망받는 선수다.
175cm의 늘씬한 신장을 가진 김단아는 지난 2010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왔다. 이후 지난해 5월 TOP FC 라운드걸 ‘탑걸’ 2기로 선발돼 다양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