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중국 소주(蘇州)에 화장품 OEM ODM 전문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6년 1월부터 시작해 5월경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 500만불을 투자하는 뉴앤뉴(New&New)의 중국 소주 공장의 규모는 연면적 약 1500㎡을 자랑한다. 연간 약 160억원의 공급 캐파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미 중국 정부로부터 화장품 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뉴앤뉴 관계자는 “내년 5월경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뉴앤뉴 소주 공장의 주요 제조, 생산 품목은 마스카라와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위주한다”며 “향후 기초 화장품까지 생산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뉴앤뉴는 지난 3월 중국 최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주메이(Jumei)에서 비코스(VIKOS)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이 5000개 완판된 이후 12월 현재 6차에 걸쳐 납품,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바이오셀룰로오스 등의 마스크 제품과 색조를 포함해 30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70품목 이상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2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