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대상, ‘킬미힐미’ 신세기 버전 깨알 소감 “내가 상 받을 거라고 했잖아”

지성 
 출처:/ 나무액터스 공식 페이스북
지성 출처:/ 나무액터스 공식 페이스북

지성

지성 대상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킬미힐미’ 캐릭터 버전의 소감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성은 “너무나 감사하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킬미힐미’ 속 캐릭터 신세기로 빙의해 “내가 뭐라고 했어 상 받을 거라고 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성은 “많은 생각이 든다. ‘킬미힐미’ 끝난 지 오래 됐는데 제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며 “이제는 2015년과 함께 떠나보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2016년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대상받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2015 MBC 연기대상’에서 ‘킬미힐미’ 배우 지성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성, 완전 멋져” “지성, 최고다” “지성, 대상 받아서 같이 좋아했어요” “지성,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