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전현무
SBS 연예대상 전현무가 강호동과의 인터뷰을 사과했다.
31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분이 불쾌감을 느끼셨음을 알게 됐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친한 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분들이 함께 보는 방송임을 잠시 망각해 함부로 선을 넘어 진행한 점 인정한다.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
특히 전현무는 강호동에게도 직접 전화로 사과했다고 전하면서 “감사하게도 호동형님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며 오히려 저를 다독여주시더군요”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0일 열린 SBS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는 MC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