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유방암
엄앵란 유방암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2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녹화에서 엄앵란은 건강 검진을 받고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동영 교수는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일찍 발견돼서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는 추가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몸신 녹화장에 참석한 50여 명의 방청객과 이용식, 조민희, 변우민 등 10여 명의 프로그램 출연진 엄앵란의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고 심지어 출연진들이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엄행란은 "80세 넘게 살았는데 암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느냐. 나는 괜찮으니 다들 기운 내 나머지 녹화를 끝내자"고 주위를 오히려 격려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