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를 비롯한 새해 인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식상한 새해인사 대신 조금 특별한 새해 인사를 찾으면서 외국어 인사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들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새해 인사말을 각국별 언어로 소개했다. 또한 국가별 새해 인사에 한국어 발음을 표기하며,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로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일본어로는 "신넨, 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스(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라고 한다.
중국어로는 "신넨 콰이러(新年快?)", 프랑스어로는 "보나네(Bonne annee)", 스페인어로는 "펠리쓰 아뇨 누에보(Feliz Ano Nuevo)", 독일어로는 "알레스 구-테 퓌-어스 노이에 야-르(Alles Gute furs neue Jahr)" 라고 한다.
또, 다른 게시글에 소개된 새해인사말 모음에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6년 병신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에는 "새해에는 술한잔 해야죠" "새해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뵙고 싶습니다" "새해 뜨거운(?) 사랑하시길" "새해 우뚝 세우소서" "새해에는 썸타라" "새해에는 로또" 등 다소 직설적인 새해 인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