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열애인정 나비
장동민과 열애를 인정한 나비의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가수 서인영과 나비,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어디냐"는 MC들의 질문에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가슴"이라며 "나는 600만 원 벌었다고 생각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나비는 `맥심`에서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화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나비는 "타고난 자연산 가슴"이라며 `초등학교때 전교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뽑혔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동민은 31일 오후 생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 "나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상민은 "나비가 말해 달라. 장동민 말은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고 나비는 "뭐라고 해야할 줄 모르겠다. 예쁘게 만나겠다"고 쑥스러워 했다.
지난 3월 처음 제기된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설을 9개월 만에 인정한 셈이다. 이에 따라 2015년 마지막 커플이자 2016년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